척추측만증치료 시기와 노력이 중요하다

 

 

 

 

 

 

요즘 우리나라사람들을 보면 많은 시간은 앉아서 생활하며

 

휴식마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또는 tv시청을 하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활동량이 적고 운동부족인 분들이 많으며

 

이에 따른 척추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불과 성인만의 문제가 아닌 성장기 아이들 역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학업에 열중하며, 쉴때마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이 아닌 고정 된 자세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봅니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척추측만증의 유병율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는 병으로 정면에서 보았을 때 1자형태로

 

있어야할 척추가 S자나 C자 모양으로 휘어지고 척추마디마디가

 

틀어지는 변형까지 동반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치료는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진행되어 모르고 지내다가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심해지고 나서야 외형적 변형을 깨닫고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꼭 X-RAY촬영을 통해

 

휘어진 각도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10세 전후의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성장하는 동안 척추의

 

휘어짐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10도미만이라고 하여도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40도 이상 악성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측만증은 20도 미만에는 운동을 통한 교정치료로

 

휘어진 각도를 호전시킬 수 있으며 20-40도이하에는 경우에는

 

수기치료, 기계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며 연령에 따라 보조기를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40도 이상 악성으로 발전하게 되면 만곡이 커지려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교정적인 치료를 통해서 각도를 많이 줄이기가

 

힘들어지며, 커브를 완전히 형성하고 나서는 교정이 어려워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척추측만증치료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는 척추를 지지하는 척추의 근력을 테스트하고

 

전체적인 체형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며

 

약해진 근력과 신경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심부근육의 불균형을 운동과 맞춤치료를 통해

 

바로잡아주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치료에 있어 치료시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이러한 측만증은 서서히 진행되어 발생한 만큼

 

한두번의 치료로는 휘어진 각도를 바로잡기 어렵습니다.

 

 

 의학적 근거를 두고 주 2~3회 이상 꾸준히 치료에 임했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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