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앞으로 쏠려있어요

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여 척추의 무게를 받치고, 

아래로는 고관절을 통해 다리의 가동범위를 확보하며, 몸의 좌우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골반에 문제는 단순히 골반자체의 문제 뿐만 아니라

전신의 통증과 불균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오늘 날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허리통증 역시 근본적인 문제가 골반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들여다보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체형이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쏠려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골반 역시 앞쪽으로 쏠리는 골반전방경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골반전방경사는 골반이 제위치를

벗어나 앞으로 쏠리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변화는 이와 

연결 된 척추까지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척추의 곡선이 사라지고, 

일자형태로 변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는 정면에서 볼때 1자형태이지만 옆에서 볼때는 S자를

두번그리는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는 디스크의 

공간을 확보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이동 시 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척추가 일자형태가 되면 디스크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디스크가 조금만 나와도 통증에 

시다리게 되며, 결국 터져 허리디스크까지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골반전방경사는 골반과 척추의 문제 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 안좋은 체형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골반이 앞으로

쏠리면서 하복부가 더 나와보이고, 엉덩이 부위가 처지는 현상이

발생하며, 자세 역시 엉덩이를 뒤로 빼는 습관이 되면서 

더욱 체형의 불균형을 가속화 시키게 됩니다. 

 

이처럼 골반의 문제는 단순히 골반만의 통증이나 문제에서 

끝이나는 것이 아니며, 치료 역시 골반뿐 아니라 이와 연결 된 전척추의 

문제와 균형상태를 확인하고, 함께 바로잡아야 합니다.  

 

사람의 척추는 이처럼 각기 하는 일은 달라도 경추, 흉추, 요추, 

골반이 하나로 연결 된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만큼 특정부분에 문제라고 

하여도 이를 따라 연쇄적으로 모든 부위의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단순히 부분적 치료나 통증만을 치료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강남세란은 13년 이상 비수술 체형교정을 진행하며,

부부적 치료나 통증만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내어 치료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치료가 아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여

그에 따른 맞춤교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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