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골반관리 방법

출산후 골반관리 방법

 

 

출산후 여성분들이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와 관련된 모든것(아이의 건강, 모유수유...)

 이외에도 예전의 날씬했던 자신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출산후 몸매관리를 시작하는 시기는 출산 후 2주부터가 적당하며 시기별로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출산후 골반관리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후 골반관리의 중요성

 

 

우리 몸의 골반은 척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뼈와 연결되어 있는 두개의 골반뼈가 척추를 양쪽으로 받치고 있지요.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는 경우 모든 관절 사이가 이완되고 골반이 살짝 벌어져 출산을 돕는데요.

출산후 벌어진 골반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수축이 됩니다.

하지만 출산후 골반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벌어진 골반은

골반 통증의 원인이 되며 출산전의 몸매로 돌아오기 힘듭니다.

이러한 경우 골반교정이 필요합니다.

 

 

여성의 몸은 임신 전 골반의 위치를 기억하여 되돌아가기 때문에 출산 전부터 골반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출산후 골반이 이완되었다가 되돌아가는 6주 동안의 골반관리에 따라 평생의 몸매가 좌우되기 때문에 하루 10~20분 정도

시기에 맞는 출산후 골반관리를 해주면 허리는 물론 건강한 골반 유지가 가능합니다.

 

출산후 골반관리 방법

 

 

1. 출산후 2주 시기

몸이 회복을 빨리 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무리한 힘을 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골반과 몸 전체의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도와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해주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2. 출산후 4주 시기

본격적으로 골반의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골반 안쪽 근육의 힘과 발란스를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출산후 6주 시기

복근과 골반 안쪽을 조여주는 근력운동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시기에 맞는 골반관리 운동방법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골반은 자궁, 방광,소장, 대장 등의 내장기관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골반의 위치에 따라 생리통이 생기며 심한 경우 불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출산후 반드시 골반관리를 해주어야 젊을때나 나이가 들었을 때 여성질환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산후 적절한 골반관리를 통해 산모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이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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