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경추의 문제로만 여기지 말고

 

 

 

 

 

 

 

일자목은 경추의 정상적인 C자형 곡선이 사라지는 경추변형을

 

말합니다.

 

이러한 일자목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두개골 밑에서

 

등위쪽에 있는 척추까지 연결하는 근육이 이완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근육이 늘어났다가 수축하면서

 

근육통을 만들고 경추를 자극하며 7개의 목뼈를 지탱하는

 

심부근육이 약해지면서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듯 경추 변형에 따른 일자목이 되면 통증이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될 수 있고, 방치하면 이와 연관 된 모든

 

척추의 변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목의 기능은 단순히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는 역할뿐

 

아니라 머리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든 신경 및 혈관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통로적 역할을 하는 부위로

 

일자목이 되면 목뼈 사이사이의 디스크 공간을 좁아지게 만들어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머리로 가는 수많은 신경 및 혈관이 눌리게 되면서 머리가

 

정상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몸전체의 기능이상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로

 

발전될 수 있으며, 변형 된 경추를 따라 연결 된 흉추, 요추,

 

골반까지 틀어지게 만들어 2차적 체형불균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목은 우리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록 하는

 

 매우 고맙고 중요한 부위로 평소 목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일자목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제대로 된 검사와 치료에 임하셔야 하겠습니다.

 

 

 

 

 

 

 요즘 일자목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진 이유는

 

기계화 문명에 따른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며, 

 

항상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자리하기 때문으로

 

 이에 따른 주변 근육을 경직 긴장시키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틈틈히 스트레칭을 통해

 

주변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며, 목의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 되야 하겠습니다.

 

 

 

 

 

 

일자목 교정은 먼저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경추의 변형 된

 

상태뿐 아니라 이와 연결 된 모든 척추의 균형상태까지

 

체크해야 합니다.

 

 

이에 따른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과 교정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며, 부분적 치료나 통증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금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