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도수치료 도움이 될까?

 

 

 

 

 

 

 

 

 

만곡이 10도 이상일때부터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하지만 성장기의 아이들의

 

경우 각도가 빠르게 변하는 경우도 많아 10도 이하도 측만증이 진행된 상태로

 

 보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이는 성장기에는 단순히 키만 크는 것이 아니라 뼈, 근육, 모든 기관들 뇌세포까지

 

 성장과 발육이 일어나는 시기로 골고루 밸런스 있게 받쳐주지 않으면 체중이나

 

근력 이러한 밸런스에 의해 휘어지거나 돌아가는 현상들로

 

측만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척추의 휘어짐은 단순히 외형적 모습만의 문제가 아닌 휘어짐이 심해질수록

 

 내부 장기들을 압박하게 되어 기능저하를 불러오게 되는 만큼 빠른치료가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교정은 시기가 중요한데 성장기 20도미만이라면 기립근을 강화하는

 

 스트레칭과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치료만으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40도 미만까지 진행 된 경우 운동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병행해 증상별

 

 맞춤치료를 진행하게 됩다.

간혹 도수치료가 측만증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떤치료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의 가장 큰 의미는 손으로 하는 수기치료라는 의미로 뼈를 꺽거나

 

힘을 과하게 하여 뼈를 바로잡는 것이 아닌 가볍게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든들

 

즉 척추 사이사이에서 나오는 체간신경들을 살짝 자극하는 것으로 물리적으로

 

강하게 자극을 하여야만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도수치료라고 하면 단순히 카이로프렉틱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도수치료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이 아닌

 

상태에 따른 적합한 치료와 병행되어야 제대로 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질환명은 같아도 각개인마다 체질이나 상태 휘어진 각도와

 

 방향이 모두 다릅니다. 그만큼 정확한 검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