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 원인 정밀검사 중요

 

 

휜다리는 다리 뼈 자체가 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해 무릎 위아래의 뼈인 대퇴골과 경골의 축들이

 

이루는 선이 원래의 각도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후천적으로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오다리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리를 한족으로 모아 앉는 자세습관, 무릎을 높이 들어 올리지

 

않고 발을 끄는 걸음걸이 습관, 책상다리, 다리꼬는 자세로 앉는

 

습관, 팔자 걸음 등의 습관적인 부분이 잘못되어 다리의뼈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가 잘못된 방향으로 발달하면서 다리의

 

정렬상태를 바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좌식생활습관이나

 

어릴적 업혀서 키우는 문화 등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오다리 원인은 후천적으로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변형되는 것으로 오다리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무릎의 통증

 

및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의 내외측 근육 기능에 균형이 깨지면서 몸 전체 골격에

 

역학적인 관계를 변질시켜 골반도 틀어지고 허리가 휘는 등

 

체형변화까지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다리 교정은 먼저 어떤 부분의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정밀검사가

 

중요합니다. 무릎과 고관절, 골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도수치료, 기계치료 등의 체계적인 맞춤교정이 진행되야 하며,

 

정확한 운동처방을 통해 다리의 뼈들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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