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척추측만증 초기 치료의 중요성

 

척추변형의 대표적인 질환 척추측만증은 과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질환이였으나 계속적인 유병율의 증가로 인하여 2012년

 

이미 환자의 수가 14만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성장기 아이들의

 

10명 중 2명이상이 척추측만증으로 나타날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척추측만증이 단순히 자세가 좋지 않거나

 

무거운 것을 자주 들어 생기는 기능성 척추측만증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능성 척추측만증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전체 척추측만증의

 

85%이상이 특발성 척추측만증입니다.

 

 

척추측만증은 휘어지는 모습은 같아도 발생 기준과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른 측만증으로 구분되며, 아래와 같이 나눠지게 됩니다.

 

 

 

 

기능성 측만증

상체를 숙였을 때에도 척추가 휘어져 있는 측만증으로

외관상으로 크게 표시가 나지 않으며, 대부분 불량한 자세로

인해 발생합니다.

구조적 측만증

상체를 숙일 때에는 척추가 펴지는 측만증으로 해부학적 구조의

이상으로 외관상으로나 X-ray 상으로 확연히 알 수 있으며,

대부분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특발성 측만증

측만증의 약 85%를 차지하며 유아기, 청소년기에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합니다.

선천성 측만증

측만증의 약 10%를 차지하며 뼈가 선천성 형성이상으로 발생하며

지각/운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외과적수술이 필요함.

 

 

 

 

과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힘들다고

 

여기고 40도 이상 휘거나 휠 가능성이 있는 사람만을 치료

 

대상으로 보고,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휘어짐이 심해져 심장이나 폐에

 

문제를 야기했을 때 수술을 하는 것을 치료라고 여겼습니다.

 

 

그만큼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지탱하고 있는 허리근 기능의

 

약화와 함께 좌우측 근육을 불균형, 심부근의 기능 저하와

 

불균형에 따른 변형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은 오래 전 부터

 

 척추측만증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좋은

 

치료법을 연구하여 비수술 교정치료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역시 이러한 교정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초기부터 척추가 휘어지는 것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더이상의 휘어짐을 막고 호전시키며 수술에 대한 후유증이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남세란은 2005년부터 비수술 척추교정 치료를 진행하며

 

국내최초로 비수술 척추교정을 개발하였습니다.

 

 

자체적인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3만 5천여명의 교정환자분들과

 

함께 하였으며, 단순 보조기나 수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담당치료사가 1:1로 교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환자에게

 

 맞는 맞춤교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있어 다시 한번 강조드리는 것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정치료라고

 

 해서 언제가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치료시기를 놓쳐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심해지게 되면 만곡이 커지려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교정으로도 치료가 힘들어 지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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