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

 

 

 

안녕하세요~ 강남세란의원입니다.

오늘은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반듯하게 골반위에 있어야할 척추가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휘어지고

동시에 척추의 마디마디가 회전하여 변형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질병이었지만

학교에서 신체검사 등을 통해 척추측만증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큰 관심을 보이시고 계신데요.

증상이 워낙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모르고 지내시다 변형이 상당히 진행되어 외형상으로도

증상이 확연하게 두드러진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10세 전후부터 시작되며,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들에게 심하게 발견됩니다.

성장을 하는 동안 척추의 휘는 각도 또한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검진을 통한 치료로

30~40도 이상의 악성 측만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것이 척추측만증 치료의 목적입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

1. 바른자세로 서 있을 때 좌우 어깨 높이가 다르다

2. 바른자세로 서 있을 때 어깨 날개쭉지뼈의 한쪽이 더 튀어나와 있다

3. 바른자세로 서 있을 때 한쪽 갈비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4.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5. 허리를 자주 삐끗하며, 골반이나 다리에 자주 통증이 있다

6. 좌우 골반의 높이가 다르다

7. 다리길이가 차이나며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8. 한쪽 젖가슴이 다른 쪽에 비해 덜 발달되어 있다

9. 피곤한 증상이 심해 조금만 걷거나 앉아 있어도 금방 힘이든다

10.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있다

11. 머리와 몸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요통과 함께 척추가 빨리 노화되고 목, 허리 디스크 등의 각종 질환이 발생됩니다.

또한 심폐기능도 저하되면서 호흡장애나 위장 장애가 발생하며, 심한 경우 몸 전체의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이나 신체검사 등으로 척추측만증이 발견된 경우 빠른 시간내에 정밀검사를 통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척추측만증이 심화되지 않도록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시라면 자녀들을 유심히 살펴보셔야 하겠습니다.

성장을 함에 따라 척추측만증이 심화되어 성장이 일찍 멈추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성장이 빨라졌다가

갑자기 멈추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척추측만증의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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