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자가진단 -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해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해요!!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한 경우 날개뼈의 위치가 비대칭이거나 갈비뼈 한쪽이

유난히 도드라지는 등 눈으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확연한 외형상의 변화가 특징이지요.

 

 

대부분 성장이 한창 시작할 나이인 10세를 전후로 발생하며,

남성에 비해 근력이 약한 여학생 또는 어린아이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외형적인 척추의 기형 이외에는 별다른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척추측만증의 원인을 바르지 못한 자세나 운동부족,

체형에 맞지 않는 책,걸상과 무거운 책가방 때문으로 알고 계시지만

이러한 요인들은 기능성 측만증의 원인일 수는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구조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척추측만증은 골격의 성장과 동시에 척추의 휘어짐

또한 커질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에 의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성장기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의 경우 1년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척추의 만곡이 진행되어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된 1,2 단계의 척추측만증일 경우

간단한 운동 만으로도 놀라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본인 또는 자녀분들의 몸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소개하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테스틀 통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바른자세로 서 있을 때 좌우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 바른자세로 서 있을 때 날개쭉지뼈의 한쪽이 더 튀어나와 있다 바른자세로 서 있을 때 한쪽 갈비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허리를 자주 삐끗하며, 골반 또는 다리에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다르다 다리의 길이가 다르다 위 경우와 함께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증세가 함께 발생한다

 

오늘은 척추측만증의 원인과

척추측만증 자가진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한번 휘어진 척추는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휘어지는 각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따라서 발병 초기에 정확한 검진을 통해

30~40도 이상의 악성측만증으로 휘어지는 변형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