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자가진단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교정

 

 

 

 

 

 

 

 

척추는 직립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수직선을 따라 정면에서는

 

일직선을 그리며, 좌우에서는 만곡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경추라인은 C자형태를 이루고 흉추와 요추는

 

S형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가 C자나 S자형태로 휘어지는 것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10세 전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지는 여학생군에 주로 나타나며,

 

성장하는 동안 척추의 휘어짐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과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서서히 진행되어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체의 변형이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은 두발을 모으고

 

똑바로 서서 허리를 구부렸을 때 좌우의 이상 유무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한쪽이 더 기울어져 보인다면 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검사는 단순히 자가진단 정도이지 100%정확하다고는

 

볼수 없으며, 허리 주변 근육 중 어느한쪽이 더 발달하였거나 자세를

 

잘못 잡아도 척추측만증 처럼 보일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X-RAY촬영을 해보셔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휘어짐의 정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휘어짐이 심해질수록 각도를 줄이기가 힘들어지며,

 

악성으로 발전하여 흉각 내의 기관들이 눌리게 되면 심폐기능이

 

저하될뿐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교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지 입니다. 초기에만 빨리 발견하여 그에 따른 대응을

 

한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교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가 너무 늦어진다면 다시금 원래를 상태로

 

교정하기란 대단히 어려우며, 심한 경우 교정이나 운동치료로는 회복이

 

어려워 최후의 방법으로 수술적 방법을 생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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