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통증 골반통증으로 생각하기 쉽다

 

 

 

 

 

 

 

 

골반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은 주된 원인은 고관절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통증은 통증의 범위가 광범위해 꼭 찝어 통증의 위치를 말하기

 

 힘들며, 이에 따라 골반 자체의 통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골두부분의 뼈로 움직임이 자유롭고

 

큰 관절입니다. 그만큼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큰 근육과 작은 근육들이

 

주변에 붙어 지지하며 인대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데, 이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고관절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고관절 통증은 통증의 범위가 광범위하여 어디가

 

아프다고 확실히 말하기 힘들지만 주로 허벅지 앞쪽 사타구니

 

부위가 아프거나 허벅지 옆쪽, 뒤쪽, 둔부에 통증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20-30대 젊은 나이에는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며, 자주 사용을 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40-50대의 경우에는 주로 이러한 고관절을

 

잘못사용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고관절통증은 결국 한곳에 문제가 아닌 이와 연결 된 부위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며 결국 2차적 통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는 골반이나 고관절뿐 아니라 사람의 몸은 부위별로 하는 일은

 

달라도 하나로 연결된 유기적인 관계에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보상작용을 해줘야 하면서 이에 따른 연결 된 모든 부위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며 척추를 받치는 기반이자

 

다리를 이끌어가는 기둥인만큼 골반이나 고관절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전신불균형 및 만성통증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초기 고관절통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간단한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를

 

통해 보다 쉽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은 앞서 말씀드렸듯 너무 사용하지 않거나 잘못사용해서

 

 입니다. 때문에 주변근육을 틈틈히 풀어주고 뼈를 지지하는 근육의

 

근력을 키워주는 것이 통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