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여 척추의 마지막뼈와 연결되 척추를 지탱하며,
아래로는 고관절을 통해 다리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골반은 좌우 장골능의 위치가 수평으로 되어야 하며,
치골 결합 부위와 미골과 일직선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골반이
좌우로 틀어지게 되면 몸의 중심이 바로잡히지 못해 골반뿐 아니라 몸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며, 만성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다시말해 골반은 척추를 받치는 기반이자, 다리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골반의 문제를 척추와 다리의 관계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골반이 기울어지면 골반위에 받쳐지고 있는 척추가 휠 수 밖에 없고,
다리 역시 골반이 내회전되거나 외회전 되면 골반과 연결 된 다리도 같이
돌아가 기울어지게 됩니다.
골반의 균형은 비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고관절 주변에 혈액 순환과 림프순환이 잘되지 않아 엉덩이 아래쪽,
다리쪽의 회전이 변이가 되면서 순환계가 원활하지 않고, 이는 지속적인
노폐물의 축적으로 이어지게 돼 하체비만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만듭니다.
이렇듯 골반의 문제를 단순히 골반만의 검사와 치료로 그쳐서는 안되며,
척추가 바른 상태에 있는가도 확인하며, 이와 연결 된 다리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때문에 검사는 몸전체에 관해서 다해야 하고, 그에 따른 치료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전신 X-ray 및 10여가지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고
그에 알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교정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기계치료 및 상태에 따른 운동치료를 통해
바로잡아가야 하며,상태 및 호전도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되야 합니다.
강남세란은 14년간 체형교정만을 진행하며, 다양한 케이스의 경험을 통해
각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단순히 통증만을 치료하거나 부분적인 문제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문제를 확인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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