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종아리 살빼는 방법

 

예전에는 허벅지, 종아리 등 유독 하체살만 찌는 경우에도 단순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골반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다리가 틀어져서 발생하는 하체비만은 아닌지 의심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인 골반틀어짐이나 휜다리 때문에 하체에 살이 빠지지 않는것

같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는 그만큼 의식 수준이 높아진 것을 의미하며,

예전보다 본인의 상태를 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아직 골반틀어짐과 휜다리로 인하여 하체비만이 오는 이유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리와 골반은 고관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쪽 부위가 틀어지면

다른한쪽도 자연적으로 함께 틀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골반이 틀어지고 다리의 정렬이 비틀리게 되면 하체로 가는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게 되고 이때문에 노폐물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엉덩이 아랫부분, 종아리나 허벅지 부분에 쌓이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쌓인 노폐물은 지방과 엉겨 붙으면서 셀룰라이트라는 특별한

조즉들이 생겨나는데 이러한 셀룰라이트는 절대 몸안에서 분해되지 않는

조직들이기 때문에 웬만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해결되기 힘듭니다.

 

따라서 건강과 하체비만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먼저 골반의 균형을 찾아주고,

다리 각도를 바로 잡아 골반부터 발목까지의 정렬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특히 Q앵글(쿼드리셉스 앵글)의 각도를 바로 잡아야하는데 이각도는

슬개골부터 골반 맨끝까지의 각도로 사람의 체형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11~12도 사이 약 11.5도 정도가 혈액순환도 가장 잘 이뤄지며 외형적으로도

가장 이상적인 다리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도의 변형과 틀어짐의 원인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겠으나 요즘같이

PC나 스마트폰 등 기계적인 문화로 인하여 고정된 자세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잘못된 자세가 생활화되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척추, 골반, 다리 등 체형을 정상적인 각도로 바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자세와 주변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그동안에

자세로 변형 된 체형을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체형변형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하에 체계적인 치료계획이

짜여야 하는데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척추와 골반 고관절의 정렬을

바로 하고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주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정이 필요하며. 또한 그동안 잘못된 자세로 망가진 근육과 신경, 피부를 재생시키고,

떨어진 탄력을 되돌릴 수 있는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요즘 허벅지나 종이라 등의 잘빠지지 않는 특정부위의 살을 단기간에 빼기 위해

시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형적인 아름다움에 앞서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단기간의 아름다움이 아닌 장기적인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골반틀어짐이나 휜다리로 인한 하체살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밑에 링크를 통해

문의 주세요. 증상에 따른 정확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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