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골반 통증 방치하지마세요

 

 

 

 

여성에게 있어 임신과 출산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지만

이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큰 고민꺼리이실 것입니다.

 

특히 골반은 출산 시 가장 변화가 심한 부분으로

당연히 골반 주변에 무리가며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골반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요즘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많은 만큼 출산 후

얼마되지 않아 직장에 복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출산으로 인하여 불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관리는 오히려 골반통증을 불러오고

더 나아가 허리통증 및 척추질환까지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출산 시 골반은 태아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벌어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수축하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교정을 통해 이를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좌우 균형이 깨지며 이와

연결 된 다리길이가 달라지며 골반이 받치고 있는

척추까지 휘게 됩니다.

 

 

 

 

또한 골반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부가 틀어지면서

엉덩이가 더 펑퍼짐하고 처져보이게 되며, 하체의 순환마져

방해해 노폐물이 쌓이고 하체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골반교정은 너무 빨라서도 너무 늦어서도 안됩니다.

출산 후 가벼운 스트레칭정도만 해주다가 6~8주 후부터가

적당하면 수술한 경우에는 12주후 정도가 좋습니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것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산후 골반 통증이 있어도 참고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등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쁜몸매를 만드는데도 연관이 깊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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