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옆굽음증증상 휠수록 힘들어진다

 

 

 

 

 

 

 

척추측만증이라고도 불리우는 척추옆굽음증은 척추가 휘는 병입니다.

 

 

골반 위에 반듯하게 있어야 할 척추가 'S'자나'C'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척추마디마디가 틀어지는 변형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적게는 10도미만부터 심하게는 60도이상까지 휘어질 수 있으며,

 

휘어진 각도가 심해질수록 치료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성장기의 경우 키가 크는 동안 휘어지는 각도 역시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옆굽음증은 휘어짐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1. 콥각도가 10도 미만으로 골반 변형으로부터 측만증이 시작되는 단계

  

2. 콥각도가 20도 이상으로 변형된 골반위의 척추가 곡선을 이루면서

변형하는 단계

  

3. 측만증 단계가 악화되어 흉추의 심한 변형과 요추 및 골반까지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이 나빠지는 단계

  

4. 외관상 눈에 띌 정도의 심한 변형, 심한 경우 흉각 내의 기관이 눌려

심폐기능 이상 초래

 

 

 

 

 

 

척추의 휜 각도가 10-20도일 경우에는 운동 등을 통해 정상각도까지

 

 회복될 수 있으며, 20-40도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연결에 따라 보조기를

 

병행하기도 하고 수치치료나 전기자극치료를 동반하게 됩니다.

 

문제는 40-50도 이상에서 운동을 통한 교정 치료에도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수술적 방법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척추옆굽음증 교정치료는 척추를 지지하는 전체적인 체형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약해진 근력과 신경계의 기능을

 

 회복하면서 심부근육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운동 및 교정치료를 통해

 

만곡을 서서히 줄여나가게 됩니다.

 

 

 교정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주2~3회 이상을 기본으로 해야하며

 

 이는 의학적 근거를 두고 72시간마다 같은 자극을 주었을 때

 

우리몸이 이를 기억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으로 본인의 노력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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