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반슬 내반슬 교정 방법

 

 

 

예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체형은 엉덩이가 크고

다리가 짧은 전형적인 동양인 체형인 분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전차 서구화 된 음식과 생활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서양인들의

체형처럼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팔, 다리가 길어지고, 몸통은 더욱 날씬해 졌으며, 두상은

작아져 현대적인 개념하의 예쁜 비율로 변하고 있습니다.

 

 

휜다리를 유발하는 요인

 

하지만 선천적으로 이렇게 예쁜 체형을 가지고

태어나면서도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예쁘지도 건강하지도

못하게 변하고 교정이 필요하게 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체형변형 중 휜다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다리, X다리 라고 불리우는 휜다리의 정식명칭은

내반슬, 외반슬이라고 합니다.

 

 

 

 

휜다리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X-ray 촬영 통해 판단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은 다리를 모으고

사진을 촬영하여 무릎과 무릎 사이 간격을 보면 판별하기

쉽습니다. 양 무릎이 닿지 않고 벌어진 경우를 내반슬(일명 오다리)

양 무릎은 닿지만 안쪽 복사뼈가 닿지 않으면 외반슬

(일명 엑스다리) 라고 합니다.

 

 

 

많은 휜다리 환자들이 외반슬 또는 내반슬이 교정이 가능한지

어떤 방법들이 필요한지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휜다리교정에 앞서 정확한 검진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만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다리뼈 자체가 휘어서 휜다리를 유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렬이 틀어진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골반부터 발까지 X-ray 촬영을 하여 무릎과 고관절, 골반 상태를

분석하고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판별하여 치료

방향에 대해 정확한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고관절, 골반 ,슬관절의 휘어진 각도를 측정하고 틀어진 슬개골의

방향 각도를 측정하며 족부, 골반 척추의 균형 상태까지

측정하여야 합니다.

 

 

 

 

이는 외반슬, 내반슬 등의 휜다리는 단순 다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척추와 골반, 다리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리정렬을 틀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잘못된 근육의

발달에 있을 수 있어 주변 근육의 근력과 방향을 정확하게 잡아주어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교정 운동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휜다리는 보기에도 예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앞서

과도한 무릎관절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통증 및 질환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미리미리 예방 또는 초기에 치료하셔서

예쁘고 건강한 다리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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