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척추측만증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

 

 

 

척추는 우리가 몸을 지탱하고 직립보행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몸의 '기둥'같은 존재입니다.

 

기둥인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지게 됩니다.

 

단순히 척추를 등뼈를 지칭하는 용어로 생각하기 쉽지만

척추는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되어 위로는

 머리를 받치고 아래로는 골반과 연결되어 있는 뼈 구조물 자체입니다.

 

이러한 척추는 옆에서 봤을 때 S자를 연속해서 두번 그리는곡선을

유지하고, 뒤나 정면에서 봤을 때는 I자일때가 정상적인 모습으로

 I자로 좌우 균형을 이루면서 반듯하게 골반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척추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면에서 보이는 척추가 S자 또는 C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질환 척추측만증인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비해 척추측만증에 대한 인식 많이 높아져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도 이에 대해 잘모르고 방치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있어 꼭 관찰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성장기에 키가 크면서 척추가 급격히 휘어지기 때문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항상 자녀의 상태를 확인하고 체크하여 이상이 있을 시

바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다가

통증보다 무서운 체형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현재 의료계에서는 만곡이 10도 이상일 때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10도도 측만증이 이미 진행된 상태이며 만곡이 5도라도

성장기에는 성장속도가 빠른 만큼 휘어짐의 정도도 빠른 속도로

심해지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척추측만증 교정은 척추의 휜 각도가 10~20도일 경우에는

운동처방과 교정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20~40도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연령에 따라 보조기를 병행하기도

하고 수기치료나 전기자극치료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40~50도 이상에서는 운동을 통한 교정 치료에도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성장이 완전히 멈춘 뒤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만큼 척추측만증은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예민한 시기인

성장기에는 보조기 착용은 아이들에게 있어 엄청난 심리적 고통으로

다가오며 수술은 엄청난 부담감과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내 아이가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생활습관과 바른자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측만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셔야 하겠습니다.

 

 

 

 

어린이척추측만증 강남세란의원 온라인상담받아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