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라고 하면 단순히 엉덩이 부위의 뼈라고 생각하지만
골반은 허리부분을 형성 하고 있는 깔때기 모양의 골격으로
크게3조각의 뼈로 맞물린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반은 척추의 마지막 뼈인 천골, 미골과 그 좌우로
장골뼈가 서로 마주하여 관절을 이루고 있는데 천골과 장골이
이루는 관절인 천장관절은 인대조직들이 연결되어 있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아래로 다리와 위로 척추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골반이 틀어지면 단순히 골반만의 문제가 아닌
전신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만성 통증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순환기능에도 문제가 생겨 하체비만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반복되면서 골반 틀어짐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생활하면서 뼈를 지지하는 근육은 약해지고,
다리를 꼬는 등의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근육의 밸런스가
깨져 골반틀어짐을 유도하게 되는 것으로 골반이 틀어짐에
따라 척추 휘고 다리의 정렬이 틀어져 휜다리를 유발하며,
전신 좌우의 비대칭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골반 틀어짐 도움되는 운동 -
또한 틀어진 골반으로 인하여 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근육이 긴장상태에 놓이면서 인대손상을 불러와 골반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이는 허리통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듯 골반틀어짐은 하나가 아닌 연결 된 모든 부위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며 방치할수록 전신불균형은 심해지게 되는
만큼 평소 증상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 틀어짐 자가진단
1. 양 어깨 높이가 차이가 난다.
2.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 항상 한쪽으로 돌아간다.
3. 허리 높이가 차이가 난다. (바지를 입으면 벨트 좌우 높낮이가 다르다.)
4. 누운 자세에서 양쪽 팔다리의 길이가 다르다.
5. 엉덩이가 많이 쳐져있다.
6. 오리궁둥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7. 바지 한쪽 끝이 항상 더 닳는다.
8.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고 서 있는 경우가 많다.
9. 신발의 한쪽만 닳는다.
10. 아랫배가 많이 나와 있다.
11. 허리통증이 한쪽으로 더 심하다.
골반교정은 부분적인 검사와 치료가 아닌 이에 따른 전체의
불균형 상태를 확인하여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만큼
다각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강남세란은 방사선 촬영검사 및 체열진단검사 등 10여가지
다양한 정밀검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진단을 내리며, 그에 알맞는
맞춤교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 기계치료, 1:1운동처방 등 상태에 따른 맞춤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똑같은 치료가 아닌 본인의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실시하며 상태 및 호전도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보다 만족도 높은 치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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