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 다리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긴다.

 

 

안녕하세요. 강남세란입니다.

 

최근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절염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자연스레 생기는 나이든 분들의 질환이라고 여겼지만 요즘은 젊은 분들도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주변이 붓고 피가 차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떠올리시는데

하지만 정확한 뜻은 정상적인 상태를 벗어난 모든 상태를 염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받았다면 이는 무릎 내측 압력이 높아져 연골이 점점 소실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휜다리로 인하여 무릎 관절의 각도가 틀어짐으로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휜다리는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고 또 우리의 몸의 하나로

연결되어 다리가 휘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휘는 등 여러 가지 척추 질환으로 발전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진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관절염이 있을 경우 무릎을 주변으로 슬개골 아래 슬개건에 염징이 자주 유발되며,

무릎뼈의 두개가 만나는 가운데 부분 내측에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무릎 뒤쪽

가운데 근육이 연결되는 인대부위에도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듯 문제가 되는 세부위를 중심으로 많이 주물러주시거나 움직여 주시는 운동을

하면 주변에 염부조직이 딱딱하게 굳거나 석회화되는 등의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휜다리는 바른걸음걸이, 바르게 앉는 자세 등

올바른 자세습관에서 부터 예방이 시작되며 휜다리교정이 필요한 경우

골격, 근육, 인대, 연부조직등의 기능 이상을 파악하고 정상화 시키는 도수치료 및

운동치료, 기계치료 등을 이용하여 개개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움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참을 수 있을 만큼의 통증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계속 진행되면 통증은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휜다리를 예방할수 있도록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틈틈히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