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두통 원인일수도

 

 

책이나 모니터를 자주 들여다보는 학생 및 직장인들은 목을 앞으로

쭉 빼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본인도 모르게 습관화가 되어 체형을 변화시키고

특히 목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쭈욱 빼는 모습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목을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머리 뒤쪽이 자주 아프고, 두통, 견비통,

근막통증, 전신피로, 집중력감퇴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거북목에 따른 두통의 원인을 몰르며 이러한 질환은 CT

 또는 MRI촬영을 하여도 특별한 이상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질환이 의심된다는 정도의 소견만으로 병원을 찾아서

일반적인 물리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좀 완화되면 거기서 치료를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통증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는 어려우며 단순히 일시적 통증을 해소해주는 정도입니다.

 

거북목교정치료는 자세교정을 하면서 반복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요법으로

 목뒤쪽 근육과 인대들의 경직을 풀어주고 골반이나 등뼈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가를 정확하게 검진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거북목 증상

바르게 선 자세에서 귀의 중간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어 보았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지 않다.

위의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cm이상 앞으로 나와 있다.(거북목 증후군의

진행 중일 확률이 높습니다.)

5cm이상이면 내원하여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거북목을 예방하는 일상생활 자세

-모니터나 거울은 항상 눈높이에 맞춘다.

-독서를 장시간 해야할 경우 목을 앞으로 빼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상시에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을 해준다.

-장시간 작업 시 50분 작업, 10분 휴식의 원칙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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