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척추측만증 성장에 좋지 않아요

 

 

 

우리 신체에서 척추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 곳곳이 삐걱대는 것이며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 자주 발생하며 소아, 청소년들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 척추측만증 " 은 특히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성인 척추측만증보다 소아, 청소년기 때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장이 덜 된 상태에서의 척추측만증은 성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본디 척추란 것은 정면에서 세로로 일직선의 모양을 갖는 것으로써

척추측만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S 자나 C자로 휘어지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이 더 위험한 것은 바로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으로 사고나 타박상 등처럼 직접적인 충격이 없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악화됩니다.

 

단순히 척추를 휘게 만드는 것만이 척추측만증의 문제는 아닙니다.

성인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연령층의 아이들에게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면

척추측만증 진행속도도 같이 빨라집니다.

 

 

 

 

빨라진 진행속도로 인해 눈깜빡할 사이에 소아척추측만증 증상이

심각해져가고 이미 병원에 갔을 때에는 척추측만증이 상당히 진행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생각보다 뚜렷하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차 성징전에 척추측만증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효과가 좋으며 재발 가능성을 낮출수 있으나 이는 초기증상을 발견해

치료받아야 가능한 것입니다.

 

 

 

 

큰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소아척추측만증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모든 병에는 근원이 있기 마련이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면서 치료

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려우며

단지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는 것이라고만 유추할 뿐입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척추측만증인지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항목을 보시면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통적인 부분은 균형이 깨지면서

한쪽으로 쏠린다는 것입니다.

 

 

어깨의 균형, 허리선 균형, 골반의 비대칭과 다리 길이 차이 등 척추가

휘게 되면서 신체 대부분이 균형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잘 캐치하셔서 소아척추측만증 자가진단으로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신경을 쓰셔야 하는 것입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건

매우 좋습니다. 성인에 비해서 성장기 때에 받는 척추측만증 치료는 빠른

교정이 가능하며 척추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의 발견으로 우리 아이의 척추측만증을 조기발견할수 있으며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을 간혹 성장통이라고 오인하며 방치하는 부모님도 계실 수 있는데

성장방해와 외형적인 변화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항상 척추의 상태를 체크하도록 합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척추측만증이 의심이 된다면 꼭 진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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