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 비복근을 자극하는 교정 운동

 

 

 

오다리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다리의 내외측 근육 기능에

균형이 깨지면서 다리 전체의 정렬상태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오다리로 인하여 보행시 사용되는 다리 근육이

잘못된 방향으로 발달하면서 점점 더 왜곡되고 휘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오다리로 인하여 무릎 아래 안쪽 근육이 잘못 발달하는 것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오다리 교정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오다리에 대해 조금 설명드리자면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무릎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무릎통증을

유발하고 관절에 퇴행화를 촉진시키며, 다리의 내외측 근육

기능에 불균형으로 인하여 다리와 연결된 고관절과 골반도

틀어지고 허리가 휘는 등 체형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꼭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다리를 본인의 다리뼈가 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다리뼈가 휘어있는 경우보다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들로

인하여 잘못 발달한 근육이 다리의 정렬상태를 바꿔 놓은 것으로

다리뼈가 휘어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정렬의 틀어짐인 경우 교정운동을 통해 근육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는다면 수술없이도 오다리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다리교정에 앞서 사진이나 무릎사이의 간격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검사과정이 필요하게 되며,

골반부터 발까지 X-ray촬영을 하여 무릎과 고관절, 골반 상태를

분석하고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를 판별하여 치료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오다리교정은 운동치료를 포함하여 상태에 맞는 맞춤교정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골격, 근육, 근막, 인대,

연부조직 등의 기능이상을 파악하고 정상화 시키는 도수치료부터

몸의 정렬을 좌우하는 심부근육과 신경계를 정확히 트레이닝 시켜주는

기계치료 등이 있습니다.

 

오다리는 평소 생활속 본인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바른자세와 습관을 지키려는

본인의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다리의 모양은 뼈를 받치는 근육을 어떻게 사용했으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반복적인 운동을 통해 방향과 기능을 회복해

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오다리 교정 운동 >  

 

 

안쪽 비복근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근육을

바르게 바로잡는데 효과적인 운동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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