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자다리, X자다리 휜다리 종류

 

 

 

휜다리로 인하여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외관상 보여지는 다리의 모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건강적인 측면입니다.

 

이는 휜다리는 무릎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어 무릎통증과

 잘못된 보행을 만들고 더욱 다리를 휘어지게 만들며,

무릎관절에 퇴행화를 촉진시키게 되며 또한 휜다리로 인하여

척추의 만곡에도 영향을 주어 전신 불균형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기기 위해서는 휜다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적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휜다리 종류

 

1. O자다리 (내반슬)

 

 

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서 있을때 양쪽 무릎이

닿지않고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진 다리를 말합니다.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는 습관, 무릎을 높이 들어

올리지 않고 발을 끄는 걸음걸이 습관, 책상다리,

다리꼬기, 팔자걸음 등이 원인입니다.

 

만 2~3세 아이들의 경우 O자다리가 정상이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O자다리일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 X자다리 (외반슬)

 

 

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서 있을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는 상태를 말합니다.

 

걸을 때 다리 안쪽으로 체중이 집중되면서

발 아치가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며, 다리를 틀어서 걷는

걸음걸이, 다리꼬기, 발끝을 안쪽으로 향해서는 버릇 등으로 발생합니다.

 

만 4~5세 소아의 경우 약간의 X자다리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7세 이전에 사라져야 합니다.

 

 

 

 

 

 

 

3. 반장슬

  

무릎 관절이 과도하게 뒤로 꺾이는

증상으로 어린이,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발레, 무용, 리듬체조, 피겨스케이팅 등 예체능 전공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생되며 느슨한 인대를 가지고 있을 수록

반장슬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많은 분들이 휜다리의 원인은 뼈자체가 휘어져서 발생하는 것이라도

생각하지만 이보다 다리의 정렬이 틀어짐에 따라 다리의 모양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바르지못한 자세나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휜다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다리의 모양을 예쁘게 바꿔주는 운동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