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원인 및 종류

 

 

 

 

 

예전에 비해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변화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그만큼 편리한 삶이 가능해졌지만

그에 따른 운동부족과 나쁜습관으로 인하여 다양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는 병으로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척추측만증 환자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여

이미 1201년에 14만명에 이르렀으며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중 측만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절반가량이

성장기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척추측만증을 단순히 잘못된 습관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측만증도 발생 기준과 원인에 따라 제각기 다릅니다.

 

 

 

 

 

기능성 측만증

흔히들 앓고 있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측만증을

기능성 측만증이라고 합니다.

 

구조적 측만증

척추가 영구적으로 휜상대를 구조성 측만증이라 부릅니다.

해부학적으로 이상이 있어 상체를 숙였을 때 오히려 척추가

펴지는 구조입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하면 척추뼈가 회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발성 측만증

측만증환자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유형의 측만증입니다.

유아기, 연소기, 청소년기에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납니다.

 

 

또한 선천성 측만증은 뼈자체가 선천적으로 형성이상이 있어

발생하며 지각/운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측만증으로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며 측만증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이렇듯 측만증 역시 원인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대부분의 측만증은

그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측만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원인을 알 수 없어 난치성으로

분류되었으며 심장이나 폐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살아가고 만약 흉각 내 기관이 눌려 기능이상을 초래하게 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측만증의 위험성과

수술적인 방법에 대한 후유증을 걱정하여 다양한 비수수척추교정

방법이 개발되었으며 초기에만 발견하여 운동치료를 꾸준히 받는다면

완치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교정 역시 20도미만의 경우에는 큰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각도가 점점 심해질수록 보조기나 수기치료, 전기치료

등의 부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며 40도이상 악성측만증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 힘들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만약 측만증 증상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아보고  원인을

 찾아 그에 따른 교정치료에 임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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