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바른자세 만들기 운동

 

 

 

 

 

 

 

사람의 신체 중 중요하지 않는 부위는 없지만 꼭 가장 중요한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머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머리를 지탱하며, 머리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가 혈액을

 

순환하고 호르몬 대사 및 전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탱하고

 

 연결해 주는 것은 목입니다.

 

그만큼 목이 건강해야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정상일수 있습니다.

 

일자목 거북목은 요즘 현대인들 사이에서 고질병처럼

 

여겨질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경추변형 증상입니다.

 

 

 

 

 

 

 

일자목은 정상적인 C자 경추가 일자형태로 변형되는 질환으로 

 

일자목으로 인한 경추사이사이 디스크의 공간을 좁아지게

 

만들어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머리로 가는 수많은

 

혈관 및 신경을 압박하여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게 만들며, 두개골의 무게가 한쪽으로 집중되게 만들어

 

목디스크로까지 발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또한 거북목 등의 변형은 목의 위치를 바꿔 놓게 되면서

 

어깨보다 전방으로 전위되면 몸에 가장 무거운 두개골이

 

앞쪽으로 나오고 이를 받치기 위해 몸은 본증적으로 등이

 

뒤쪽으로 밀리며, 흉추가 뒤로 밀린만큼 허리는

 

앞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몸전체의 불균형을 불러오며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자목은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하여 목이나

 

어깨 주변 근육이 긴장상태에 놓이면서 대근육들이 늘어났다가

 

다시 수축하면서 근육통은 물론 경직된 근육이 경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목뼈의 변형을 유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목의 바른자세를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날 일자목 거북목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컴퓨터사용입니다.

 

오랜시간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목이 어느새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만큼 올바른 컴퓨터 자세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목바른자세를 지킬 수 있는 바른자세는 모니터를 눈 높이보다

 

10-15정도 아래에 위치시키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의자를

 

 사용하고, 앉을 때는 엉덩이를 최대한 뒤쪽으로 밀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을 곧게 펴고 무릎과 복숭아 뼈는

 

수직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목바른자세는 목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옆에서 볼때 구부정하지 않고

 

 귀 - 어깨 - 골반 - 무릎 - 발목이 일직선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목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직 된 근육을 자주자주 풀어주어

 

특정방향으로만 발달하지 않도록 하며, 목뼈도 중요하지만 이를 지지하는

 

심부근육을 강화해주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틈틈히 목바른자세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목바른자세를 위한 기본적인 자세와 운동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의 몸은 각기 하는 일은 달라도 모두 하나로 연결된 유기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그만큼 부분적 문제가 발생하여도 결국 전체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미리미리 관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