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뒷목 통증이나 어깨 결림이 지속되었음에도 단순히
무리해서라고만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마사지 등으로
일시적인 통증만을 억제하여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목의 기능을 단순히 머리를 받치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은 머리를 받치며 머리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가 혈액을 순환하고 호르몬 대사 및 전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척추의 일부로 목뼈가 바르지
못하면 전척추의 변형을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정상적인 경추는 정면에서 볼때 일자형태로 옆에서 볼때는
볼록한 C자형 커브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커브형태를
띄는 이유는 안전성이 높은 형태로 목뼈 사이의 디스크들이
충격을 잘 흡수하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써 머리로
가는 신경들이 압박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포함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으로 인하여 목과 어깨 주변 근육들이
지속적으로 뭉치면서 경추를 반복적으로 자극하게 되면 경추는
곡선을 잃고 일자형태로 뻣뻣히 서게 되며, 목을 앞으로 빼고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습관 등으로 앞쪽으로 쏠리게 되면
거북목형태로 변형되게 됩니다.
이렇듯 경추가 곡선을 잃어버리면 목뼈 사이의 디스크 공간이
좁아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신경 및 혈관을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두통을 비롯한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계속 방치할 경우 목뼈의 퇴행화를 촉진시켜 목디스크로까지
발전하게 되며, 변형 된 목뼈를 따라 다른 척추부위까지 이동하여
전신체형불균형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경추의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자세를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요즘 처럼 오랜시간 앉아서 일이나
업무를 하는 경우 50분에 10분씩은 꼭 휴식을 취하며 긴장 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거북목 교정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이 일어났다면 목뿐만 아니라 몸전체의
균형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따른 맞춤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한 경추부의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치료가 되기 어려우며,
연관된 척추 조직의 균형상태를 정확히 체크하고 그에
따른 체형교정이 함께 이루어져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 교정은 단순히 근육치료 위주의 물리치료나
통증주사 만으로는 일시적인 통증을 억제하는 정도이지
정상적인 경추구조로의 회복은 어렵습니다.
반복적인 교정운동을 통해 잘못 발달한 근육과 인대의 방향을
바로잡고 도수치료, 기계치료를 통해 경추를 바로잡아가야 합니다.
강남세란은 10년동안 일자목, 척추측만증, 일자목 등
체형교정치료를 통해 3만 5천여명의 환자분들과 함께 하였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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