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통증 방치하면 척추질환까지

 

 

 

 

 

기계화 문명의 발달은 우리에게 좀 더 편리한 생활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그에 따른 문제가 되는

 

부분도 생겨 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앉아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정보를 알아보게

 

되면서 이에 따란 활동부족으로 몸을 지지하는 근육들이

 

약해지고, 또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고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안좋은 자세가 습관이 되어 각종 척추질환 및

 

체형불균형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목에 따른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로 인하여 목과 어깨 주변 근육들이 긴장하게

 

되고 반복되면서 경추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목뼈의 변형을

 

불러오게 되고 이는 또 다시 목을 비롯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로 확대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자목은 평소 자세를 바로하고 틈틈히 목뒤쪽과 어깨 주변 근육들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단 목뼈의 변형이 일어나고 오랜기간 방치하게 되면

 

단순히 목의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와 연결 된 모든 척추

 

부위의 변형이 유도되며, 턱관절, 흉추, 요추, 골반의 틀어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잦은 두통을 비롯한 원인 모를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목뼈의 곡선이 사라짐에 따라 목뼈 사이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머리를

 

 받치는 목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뇌로 가는 수많은 혈관 및

 

신경을 누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일자목 증상이 초기를 넘어 다른 부위의 변형과 신체의

 

기능저하를 불러왔다면 이때는 단순한 관리와 스트레칭만으로는

 

회복되기 어려우며, 규칙적인 교정치료를 통해 목뼈의 정상곡선으로

 

회복되야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정밀검사를 통해 목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이와 연결 된 모든 척추와 골반의 균형상태까지 확인하여 이를

 

바로잡는 체형교정을 병행해야 합니다.

 

 

간혹 일자목 통증으로 인하여 근육치료 위주의 물리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거기서 치료를 멈추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통증을 억제하는 정도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금 통증을 호소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일시적인 통증억제나 부분적인 치료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검진을 통해 그에 따른 맞춤 교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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