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자가진단 지금상태는?

 

 

거북목은 거북이의 목처럼 앞쪽으로 튀어나와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상태는 경추 주위의 근육의 경직 등으로 목뼈가 일자형태로

변하고 이러한 일자 형태에서 상추 경부가 앞쪽으로 튀어나온 상태로

외적으로도 예쁜체형을 망치지만 목이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게 방해하여 통증 및 다양한 증상들을 불러오게 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거북목은 일반적인 일자목에 비해 외형적으로 표가 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인지하기 쉬운데 보다 확실한 거북목 자가진단 방법은

똑바로 섰을 때 어깨의 중간 부분이 귀중간과 같은 수직선상에 없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그차이가 2.5cm이상이면

거북목 증후군이 진행 중이며 5cm이상이면 심각한 상태로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상태를 좀 더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가진단에

의존하지 말고, 확실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으로 인한 문제는 머리를 지탱하고, 머리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가 혈액을 순환하고 호르몬 대사 및 전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목인데 목뼈의 변형으로 인하여 거북목이

되면 충격을 흡수하는 목뼈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져 충격을 고스란이

뇌에 전달하게 되며, 꺽인 부위로 인해 신경, 혈관 및 디스크가

 눌리면서 고혈압, 만성두통, 긴장성 두통, 어지러움증 등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목의 퇴행화로 인하여 경추 디스크를 유발하며 경추와 연결 된 다른

척추에까지 문제를 야기시켜 전체적인 체형불균형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거북목은 일반적인 일자목 상태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단순의 근육치료

위주의 물리치료나 통증치료만으로는 목뼈의 정상화를 유도하기

어렵게 되어 다시금 재발하게 됩니다.

 

정확한 경추구조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목과 연결 된 척추

전반의 상태를 분석하여 문제에 대한 초점에 맞춰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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