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증후군 치료 단순 물리치료 x

 

 

 

 

많은 분들이 목의 구조가 'l'자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면에서 볼때는 'l'자가 맞지만 측면에서

 

볼때는 'C'자 형태의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정상적인

 

목의 형태입니다.

 

 

일자목 증후군은 만성적인 부적절한 자세로 인하여 목뼈가

 

'C'자형 곡선을 잃고, 측면에서 봤을 때도 'l'자를 그리거나

 

곡선을 잃은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정하게 기울어진 상태의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일자목 증후군이 발생하면 목뼈 사이 디스크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신경, 혈관 및 디스크가 눌리게 되면서 고혈압, 만성두통,

 

긴장성 두통, 어지러움증, 손 저림, 차가움,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추 디스크를

 

비롯한 경추와 연결 된 다른 척추 부위의 문제를 불러오고

 

이를 따라 모든 척추의 변형을 유도하게 됩니다.

 

 

 

 

 

일자목이 발생하면 목뼈 주변 근육들이 더욱 긴장상태에

 

놓여 자주 뒷목이나 어깨가 뭉치고 통증을 불러오게 되며,

 

이에 따른 잦은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은 일자목 증후군 치료에 있어 근육치료

 

위주의 물리치료만으로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좀 완화

 

되면 거기서 치료를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라고 보기 어려우며, 다시금 재발하게 됩니다.

 

 

 

 

일자목 증후군 치료는 근본적인 뼈의 변형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료하여야 하는데 뼈의 변형은 뼈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에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요법으로 목 뒤쪽 근육과 인대들의

 

경직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목뼈의 문제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골반이나 등뼈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가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체형교정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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