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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보조기 착용 시 주의해야 할점

알고싶어요~! /척추측만증교정 클리닉

by Begin Again-강남세란의원 2019. 10. 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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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은 척추가 S자나 C자 모양으로 휘어지고 동시에 척추 마디마디가

 

회전하여 틀어지는 변형까지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대게 10세 전후 성장기에

 

발병하여 키가 크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특발성 측만증은 발생하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초기에는 근육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을 통해 척추측만증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대게 2차 성장이 발현하면서 키가 급격히 자랄때 근육이 뼈를

 

 지지해주는 근력이 부족하면 한쪽 방향으로 휘어지게 되며 자신의 습관에 따라

 

 척추가 휘어져가게 되는 것으로 휘어진 각도가 크지 않을때는 운동을 통해

 

근육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가 휘어질때 그냥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디마디가 회전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척추의 휘어짐이 커져 몸통이 돌아가면서 휘어지고 완전히 커브가 형성된

 

후에는 치료하기 매우 어려워집니다.

 

 

 

 

 

 

 

 

 

 

 

척추측만증 보조기는 외부에서 척추가 휘어지는 것을 밀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보조기를 착용하면 더 이상 휘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보조기가 효과를 보는 시기가 있는데 이는 성장이 급격히 진행되는 시기로

 

여학생의 경우 생리 전후 착용시 효과가 높습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의 보조기 착용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1년 2년 후 더 이상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이 되는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이는 보조기 착용은 하루23시간 이상 착용이 원칙인데 이렇듯 장시간 몇년씩

 

착용하고 나면 대게는 체간의 근력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뼈를 지지하는 주변 근육이 약해져 근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척추를 잡고

 

있는 힘이 약해진다는 입니다. 그렇게 되면 보조기를 벗어버리고 나서는 척추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결과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측만증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보조기를 착용하면서도 하루

 

 1-2시간씩은 근력운동을 하여 척추를 지지하는 근력을 키워주셔야 하겠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키가 크는 만큼 척추가 빨리 휠수도 있지만 그만큼 뼈와

 

근육이 유연하고 발달도 쉽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방향성운동과 척추기립근운동만해도

 

좋아질수 있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교정운동이란 단순히 파워를 형성하는 대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세가 바르고, 척추를 바르게 하는 심부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휘어지는 것을 지켜만 보게 되면 결국 보조기를 착용하고,

 

더욱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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