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증상 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자!

 

 

 

 

 

 

 

 

 

일자목을 단순히 목만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우며, 일자목증상 역시 목뿐 아닌

 

 이와 연관 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자목은 두개골 밑에서 등 위쪽에 있는 척추까지 연결하는 근육이 이완되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습관들로 인하여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이완되면서

 

대근육들이 늘어났다가 다시 수축하면서 근육통을 유발하고,

 

목뼈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되면서 C형 커브를 형성해야 하는

 

목뼈가 일자형태로 변형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목뼈의 C자 모양은 무거운 두개골의 무게 분산을 위한 구조인데

 

이렇듯 일자목이 되면 무게가 분산되지 않고 그대로 아래쪽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경추 5,6,7번 디스크에 무게가 집중되면서 목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뇌로가는 수많은 신경 및 혈관을 압박하게 되면서 두통을

 

비롯한 원인 모를 다양한 일자목증상을 호소하게 만들며, 단순히

 

목뼈가 일자형태로 변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츰

 

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 거북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되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위해

 

 뒤에서 당겨주게 되면서 근육이 더욱 강하게 수축되며, 목과 어깨의

 

 근육통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등이

 

뒤쪽으로 밀려 후만을 유도하며 이렇듯 뒤쪽으로 밀린만큼 직립을

 

유도하기 위해 허리는 전만을 유도하게 됩니다.

 

 

때문에 일자목에서 거북목으로 이어지고 이는 흉추의 후만과 요추의

 

전만으로 이어지게 되어 전신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며,

 

단순히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 것 많이 아닌 외형상 구부정한 자세와

 

라운드숄더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자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근육치료 위주의 물리치료와

 

목만의 부분적인 치료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습니다.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목뿐만 아니라 이와 연결 된 모든 척추의 불균형

 

상태까지 확인해야 하여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목주변에 있는 근육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심부근육을

 

강화시켜 주어야 하며, 물리치료, 기계치료 등 맞춤교정이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이렇듯 일자목증상은 단순히 목에 국한 된 문제만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방치할수록 몸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결국 정상적인 생활마저

 

힘들어지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같은 일자목 치료를 단순히

 

통증억제하기 위한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조금 나아지면 거기서 치료를

 

멈추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세 증상은 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C자형 곡선의 회복시켜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