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측만증 휜다리를 불러올수도

 

 

 

 

 

 

 

 

 

척추는 단순히 등뼈를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목뼈(경추), 등뼈(흉추),

 

허리뼈(요추), 엉치뼈(천골), 꼬리뼈(미골)로 구성된 전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척추는 단순히 몸을 지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뿐 아니라

 

뇌에서부터 척추 안으로 내려오는 척수를 보호함으로써 신체의 모든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신체 면역 작용, 호르몬 대사

 

작용, 혈액 순환까지 문제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때 1자로 좌우 균형을 이루면서 반듯하게

 

골반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척추의 형태입니다.

 

하지만 정면에서 척추가 S자 또는 C자 모양으로 휘어져 있다며 이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의 척추는 부위마다 각기 하는 일은 달라도 하나로 연결 된

 

유기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그만큼 부분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더라도

 

이를 따라 연쇄적으로 연관된 부위의 변형과 문제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은 단순 척추의 문제뿐 아니라 이와 연결 된 다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휜다리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흉추와 요추 측만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흉추측만만으로는 다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추측만 즉, 흉추와 요추가 같이 휘어진 S자 커브의 경우 휜다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요추뼈와 골반뼈를 잡아주는 근육이

 

휘어지고, 틀어지면서 왼쪽과 오른쪽 밸런스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때 골반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면서 회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고관절이 안쪽으로 돌아가면서 휜다리 즉, 오다리의

 

양상을 보이게 되며, 요추측만증으로 인한 휜다리를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 측만증을 치료하면서 같이 개선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