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일자목 - 일자목 증상

지친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일자목 - 일자목 증상

 

 

목은 우리의 신체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여러가지 중요한 신경들을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신체 부위입니다.

특히 목은 목뼈가 C자형을 유지하고 있을 때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할 수 있는데요.

경추의 충격이나 만성적인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인하여 경추 주위의 근육들이 경직되면

목뼈가 일자 형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를 일자목이라 합니다.

오늘은 지친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일자목 - 일자목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친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일자목 - 일자목 증상

 

 

목이 정상적인 C자형 구조가 아닌 일자형태가 되면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져

목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던 디스크 수핵이 과도한 압력을 받게 되고 점점 얇아지거나

터지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 디스크를 유발하거나 목의 급격한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컴퓨터를 다루는 일을 하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목이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꺾이는 경우,

평소 등과 어깨를 구부정하게 하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외상에 의해 일자목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뼈는 10대부터 퇴행이 진행되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일자목이 되는 경우

퇴행성 질환이 더 빨리 시작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 일자목 증상은 목, 어깨 결림이 심해지고 두통 또는 편두통을 자주 경험하게 되면서 좌우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일자목 증상을 방치할수록 목,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지며, 혈압이 상승되고 손과 팔 저림, 안면 비대칭,

만성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결국엔 목 디스크가 발생하게 되지요.

 

이러한 일자목 치료는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말고 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일을 해야 할 경우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되, 허리 돌리기나 목 돌리기는 삼가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가볍고 긴 호흡과 함께 좌우전후 긴장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킬 정도면 충분합니다.

평소 귓불과 어깨가 일직선으로 연결되도록 머리를 앞으로 내밀지 마시고, 두 팔을 최대한 벌려

가슴 앞쪽 근육을 자주 이완시켜 주면 구부정한 자세는 물론 일자목 예방도 가능합니다.

 

 

지친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일자목!!

작고 쉬운 습관 하나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당장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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