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자가진단 육안으로 구별된다

 

 

 

 

목이 뻐근하고 경직된 것을 한번쯤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컴퓨터나 스마트폰 또는 무언가 집중하여 들여다보는

 

경우 자주 느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일시적으로 무리하여 나타나는 증상일수도 있지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경추의 변형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오랫동안 앉아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몸전체가 경직되어 있기 쉽고, 특히 목과 어깨가 계속적으로 뭉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근육과 인대의 경직은 정상적인 목뼈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변형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가 되며, 때문에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가

 

일자목 거북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초기에는 목과 어깨 주변의 뻐근함과 경직을 느끼지만 차츰

 

목뼈의 변형이 일어나면서 목이 머리를 받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뇌의 기능저하까지 불러와 두통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들을

 

호소하게 되며, 목뼈사이의 디스크 공간도 좁아져 목디스크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변형 된 경추를 따라 다른 척추부위까지 변형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거북목은 일자목 형태에서 목이 앞으로 구부정하게 기울어진 상태로

 

육안으로 판별하기 쉽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거북목 자가진단

 

 

 

 

 

1. 바르게 선 상태에서 중간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었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지 않다.

 

 

2. 위의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cm이상 나와 있다면 이는

 

거북목이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선이 5cm이상 나와있다면 이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거북목까지 변형이 일어난 상태라면 단순히 자세를 바로하는 것으로는

 

이를 개선하고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다른 척추부위의 진행까지 이뤄졌을 확률이 높으며, 이런 경우 목뿐만

 

아니라 연관된 척추 조직을 정확하게 검진, 진단함으로서 전체적인 거북목교정과

 

함께 전체적인 체형교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계화문명이 발달하면서 삶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몸이 경직되고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앉아 있더라도 50분에 10분은 자리에서

 

일어나 꼭 몸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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