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주의보, 증상이 있다면

 

 

 

 

거북목 증후군은 가만히 있어도 목이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어져

거북이의 목처럼 보이게 되는 것으로, 이를 방치하게 되면

통증을 유발을 비롯하여 바른 자세를 가지지 못하여 척추의

정렬 이상을 초래하고 척추 질환을 야기하며, 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여 자신감까지 결여시키게 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두통, 어깨 결림, 뒷목당김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이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효율과 학습능력의 저하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과로나 스트레스로만 여기고 방치하거나

마사지 등을 단순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정도로 해결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일자목이나 거북목으로 인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초래하고 신경과 혈관들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즘 학생 및 직장인들의 생활패턴을 보면 대다수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생활속에서

몸은 전체적으로 경직되어 있기 쉽고, 특히 목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계속적으로 경추를 자극하면서 목뼈의 변형이 일어나고

거북목 증후군으로 발전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한 오랜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목의 자세 역시 안좋아

지고, 목뼈의 변형을 더욱 가속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말씀드렸듯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은 단순히 목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고혈압, 두통, 만성피로, 손저림 등 다양한 원인 모를

증상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 방치하면 척추의 변형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거북목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춘다.

-컴퓨터나 책을 볼때 목을 앞으로 빼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상시 목주변 근육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한다.

-장시간 앉아 있었다면 50분의 10분씩은 자리에 일어나서

 휴식을 취한다.

 

 

 

이미 거북목이 진행 중이라면 단순한 관리만으로는 원래의

경추구조로 회복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또한 거북목에 따른

통증들로 인하여 단순 물리치료나 주사 등으로 이를 억제하는

것은 일시적인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일뿐 정상적인 목의

곡선을 회복시키기 또한 어렵습니다.

 

거북목 교정은 자세를 교정하면서 반복적인 운동치료를 통해

서서히 목의 근육과 인대들을 정상화 시키고, 원래의 곡선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단순 경추의 상황뿐 아니라

척추의 균형상태까지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척추의 균형까지

바로잡아주어야 효과적이고 재발없는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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